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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이 몇 장 남지 않으면 괜시리 씁쓸한 기분이다.
이 시점에 ‘참 좋은 한 해였다!”라고 손뼉을 치면 좋을 텐데…
늘 ‘덜했더라’하며 머리를 긁적이는 일이 마치 매해 통과의례 같다.
매년 쓴 다짐들은 7월을 넘기지 못하고 흐려진다.
때문에 새해다짐은 쓸모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흘러가는 대로 살고 싶지 않아 또 다짐을 한다.
1. 게으름과 담 쌓기
2. 칭찬에 ‘아니에요’ 보다는 ‘고마워요’라고 답하기
3. 열심히 실패하기
올해도 적어본다. 꿋꿋하게.
-이슬아 <매년 망하지만 어김없이 새해 다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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