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쉬이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요.
깊은 곳 어딘가 꼭꼭 숨겨두어 어설프고 설익은,
형체 없이 무엇인가가 되어버린 마음.

전하지 못하는 마음들은 어디로 갈까요?

끝을 살짝 잡아당기면 열리는 작은 쪽지처럼
어쩌면 알아채기 쉬운 곳에 있을지도 몰라요.
누군가 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면서
종이배에 내 마음까지 접어멀리 띄워 보내요.

– 애뽈 에세이, <나는 행복을 선택했어요> 중에서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표현하세요.
언젠가 반드시

 

나에게 따뜻한 형태로 돌아와 나아가는 힘이 될 테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은
그들이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것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사랑은 조건을 달지 않습니다.
그냥 좋아서 그냥 사랑하니까 무조건 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정도라는 것이 있어서 상대가 할 수 있는 것까지
해야만 하는 것까지 모두 해줄 수는 없습니다.
특히 자식에 대한 것은 더욱 그렇습니다.
독립적인 사람으로 기르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과 기준,
그리고 일관된 계획이 필요합니다.

 

 

친구는 인생의 별과 같다.

나의 추억을 반짝이게 해 주고, 길을 잃었을 때 늘 같은 자리에서 사랑과 믿음을

보내 주기 때문이다.

깜깜해진 뒤에야 보이는 별처럼, 힘들고 지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우정.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벗에게 말하고 싶다.

 

‘친구는 별과 같다’고…

 

–좋은 생각 <친구는 별과 같다> 중에서

 

“친구와 어둠 속을 걷는 것은 혼자서 밝은 길을 걸을 때보다 즐겁다” _헬렌 켈러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친구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우정의 말을 전해보세요.

친구 역시 내 마음을 알아차리며 방긋 웃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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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나태주 시 <사랑에 답함>

 

내 사랑은 이렇노라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답해주세요.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나태주 , ◁ 사랑에 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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