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말은 마치 봄볕처럼 따사롭다.

- 러시아 속담


길 찾기가 수월하다지만 어렵게 가는 길도 있습니다.
이럴 때 주저하다가 지나가는 분께 물으면,
귀찮은 내색 없이 길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일러준 길을 잘 찾아가는지 지켜보거나
뒤따라와서 다시 알려주는 분도 있습니다.
그분들의 모습과 태도는 상냥하고 부드럽고 친절하여서
마음이 따사로워집니다.
나도 저리 따뜻하게 친절하게 상대해줘야지,
생각하곤 합니다.

'하루1분, 행복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주혁명 제단에 첫 피를 뿌리다  (0) 2023.04.19
희망  (0) 2023.04.18
다른 생각, 다른 의견  (0) 2023.04.02
편견은  (0) 2023.03.31
봄날의 꽃말을 선물합니다  (0) 2023.03.28

 

 

 

 

지금이 최악이라고 말할 힘이 있다면

아직은 최악이 아니다.

 

- 윌리엄 세익스피어

 

 

지금이 최악이야, 라고 말함은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아주 작은 소망이 내포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최악에 있다고 말하는 순간에도

아직 내게는 작은 힘이 남아있을 거라는 확인, 혹은

어떤 위안이라도 받고 싶은 심리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힘들어할 때 내미는 손은

최악을 벗어나게 하는 도움이자 상대의 용기를 끄집어내는 도움입니다.

 

'하루1분, 행복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는 인생의 별과 같다  (0) 2023.03.25
쉼표  (0) 2023.03.23
친구가 없는 삶은 실패한 인생이다  (1) 2023.03.21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연습  (1) 2023.03.18
사람의 마음  (0) 2023.03.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