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은 대개 오해에서 시작됩니다.

상대의 발언을 잘 들어보면 그 나름대로 납득이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서로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상대의 발언을 중간에 자르거나

끼어들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끝까지 말하도록 해야 합니다.

 

싸움이 일어났을 때 아메리칸 인디언들처럼

마음의 토킹 스틱을 들고 상대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고,

상대가 말을 마치면 침착하게 자신의 의견을 설명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해가 풀렸다면 더 이상의 대화는 필요치 않으므로

또다시 침묵으로 돌아가

잠잠히 서로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현명합니다.

 

- 다니하라 마코토 저, <말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매우 따뜻한 가을날 한적한 오솔길을 걷다 보면

마치 뒤에서 누가 부르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뒤를 돌아보아도 아무도 없지만 누군가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세상에는 분명히 ‘비밀과 진리’가 있는 것 같다.

 

다만 나의 오감에 잡히지 않을 뿐이다.

어쩌면 세상에 진리나 비밀이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움직이면서 주어진 삶을

그날 그날 애쓰면서 살아가는 것 자체라고 생각한다.

 

- 차영철 저, <오늘 나는 다시 태어났다>

 

아래의 두 명령어를 적절히 사용하여 도면의 가독성을 높이고, 출력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1. 선축척

명령어 : LTSCALE, 단축키 : LTS

 

선의 축척을 조정해 선의 비율 조정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명령어가 LTSCALE입니다.

 

1) 역할 : 도면에서 선의 유형(예: 점선, 파선 등)의 크기를 전체적으로 조정

 

2) 기능 : 도면에 있는 모든 선 유형에 적용되며, 값을 조정함으로써 선의 길이와 빈 공간의 간격이 변경됩니다.

 

사용방법

1) 도면전체의 스케일 설정

LTSCALE 입력 → 원하는 비율 입력

 

2) 각각의 객체마다 축척길이 다르게 설정

특성창(Properties) 오픈 → 객체 선택 → 선종류축척 입력

 

선축척 값이 클수록 점선의 길이는 길어지고 패턴의 표현이 크게 나타납니다.

 

3) 예시

- LTSCALE 값을 2로 설정하면 기본값 대비 선과 빈 공간 간격이 두 배로 커지고, 0.5로 설정하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2. 선축척(시스템변수)

명령어 : PSLTSCALE

 

캐드 배치탭의 축척 비율을 모형탭과 같거나 다르게 나타날때 사용하는 명령어

 

1) 역할 : PSLTSCALE은 도면을 출력할 때 모델 공간과 동일한 선 유형 간격을 유지하게 설정

2) 기능 : 출력 시 선 유형이 일관되게 보이도록 하며, 주로 모형 공간과 배치탭의 간격 차이로 선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을 방지

 

설정값

1) 0 : 특별한 선종류 축척을 적용하지 않는다

     

    모형공간의 도면 축척단위를 그대로 표기합니다

 

2) 1 : 뷰포트 축척에 따라 선종류 축척이 결정됩니다

 

    설정 후 regen 또는 regenall 명령을 사용하면 설정값으로 화면이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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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Qt5d5Abvo

 

 

나이가 들수록 해 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만 후회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재커리 스코트

 

두려움 이야말로 당신의 재능을 막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많은 사람이 실패가 단순한 사건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안전만을 추구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즉 그들은 도전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할 수도 없습니다.

 

앞으로 당신이 듣게 될 가장 슬픈 말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이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때 그렇게 했었어야 했는데...“

 

연설가인 ‘비키 히츠게스’는 이 말을 다른 방법으로 바꿔 묻습니다.

 

당신이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을 때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대단히 후회하고 있어.'
라고 말하고 싶은가.
'아니 내가 그때 그렇게 해서 지금 더없이 기뻐'
라고 이야기하고 싶은가?

 

실천과 도전의 성공의 원칙을 따르면

당신은 훗날 삶을 돌아보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때 그렇게 행동했기에 지금 행복해."

 

당신은 이제 선택해야 합니다.

 

- 지그 지들러 저, <포기하지 마라, 한번뿐인 인생이다>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져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도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 김수영 시, <풀>

 

 

 

첫째,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나는 당신을 존중합니다'라는 의미다.

(존중의 의미는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며 인격체로 존중한다는 것이다.)

 

둘째,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나는 당신에게 관심이 있습니다'라는 의미다.

(관심은 사랑의 표현이며 구체적인 표현은 이름 부르기다.

부르는 이름 속에 당 신의 감정도 함께 드러난다.)

 

셋째,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의미다.

(이름을 불러주는 격려를 통해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게 한다.)

 

넷째,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나는 당신과 소통하고 싶습니다'라는 의미다.

(소통은 신뢰와 상호 존중으로 이루어진다. 이름 부르기는 소통의 출발점이다.)

 

- 고경미 저, <참 쓸모있는 말투>

 

 

 

어떤 이는 돈이 많아야 행복하고

어떤 이는 명예로움이 있어야 행복하고

어떤 이는 권력이 있어야 행복하고

 

어떤 이는 그녀가 있어야 행복하고

어떤 이는 날씬해야 행복하고

어떤 이는 이 모두가 덧없어 나를 알아야 행복하고

 

어떤 이는 나를 아는 것이 덧없음을 알아 행복하고

어떤 이는 행복할 이가 없다는 것을 알아 행복하고

어떤 이는 이미 나는 행복하고 사랑이란 걸 알아 행복하다.

 

- 청학 울리싸만코, <당신의 삶은 눈물나게 아름답다>

꼭 필요에 의한 것도 아니고,

나만 알아도 되는 ‘나를 위한’ 즐거움이 필요해요.

 

사실 꽃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실용적이지도 않아요.

그렇지만 꽃을 사고 꽂아 두는 행위에서

저는 '나를 위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그 행위를 존중하면서 나에게 초점을 맞추는 일이니까요.

 

굳이 ‘꽃'이 아니더라도 각자에게 나를 위한 무언가가 있을 거예요.

그 무언가가 화분이 될 수도, 음반이 될 수도,

아니면 어떤 경험일 수도 있겠죠.

 

누구나 어떤 것이든 남보다는 '나'라는 존재에 초점을 맞추고

나를 위한 즐거움을 누리면 좋겠어요.

 

- 오디너리스쿨 저, <지금은 나를 위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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