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보통 1.5미터에서 2미터 정도의 거리를 두는 듯합니다.

여러분도 까다로운 대화 상대와는 거리를 두고 싶고,

연인과는 가까이 있고 싶을 것입니다.

이처럼 상대와의 거리는 ‘관계성’을 나타냅니다.

 

상대와 이야기를 할 때 상대의 퍼스널 스페이스에 무단으로 침입했을 때,

상대가 한 걸음 뒤로 물러나거나 몸을 뒤로 젖힌다면

그 사람은 경계심이 강한 타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퍼스널 스페이스 안으로 들어오면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퍼스널 스페이스는 사람의 방어 본능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너무 가까이 들어오면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어쩔 수 없이 거리가 가까워지는 상황을 설정해야 합니다.

 

저녁 식사 자리가 마련되었을 때 마주보고 식사했다면,

2차로 바에 가서는 나란히 앉아 자연스레 거리가 가까워지도록 합니다.

그러면 상대를 정면에서 바라볼 때보다 거리가 가까워집니다.

이는 비즈니스 상황뿐만이 아닌 데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입니다.

 

상대와의 물리적 거리를 조정하면,

사람 간의 관계성까지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 다니하라 마코토 저, <말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질문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이 없는 질문은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고

그 대답을 들은 자신에게도 이로울 것이 없죠.

예를 들어 비즈니스 미팅 자리에서

"취미가 뭐예요?'와 같이 요점에서 벗어난 질문을 하면

상대는 기가 차서 미팅을 대충 끝내고 말 것입니다.

신뢰 관계가 생긴 후라면 '피부가 탄 것 같은데,

휴일에 어떤 운동을 하시나요?'와 같은 질문을 해도 괜찮겠지요.

 

그 밖에도 똑같은 질문을 몇 번이고 반복하거나

인터넷에서 검색만 해도 알 수 있는 시답잖은 질문을 하는 사람도

상대를 짜증나게 만들고 맙니다.

질문은 그저 떠오르는 생각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목적에 따라 질문의 방법도 달라져야 하지요.

질문으로 이룰 수 있는 결과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보를 이끌어낸다.

2. 호감을 얻는다.

3. 사람을 움직인다.

4. 사람을 키운다.

5. 논쟁에서 승리한다.

6. 자신을 컨트롤한다.

 

이제, 하나씩 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 다니하라 마코토 저, <말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 상수도 개략 공사비 프로그램

- 쉽고 효율적인 공사비 산출 도구(무료)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간혹 상수도 공사비를 산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요인을 반영한 개략 공사비를 산출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공사비를 뽑는것

자체가 막막하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자원공사에서 매년 상수도 개략공사비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살펴보고,

쉽고 빠르게 공사비를 산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사이트 소개

상수도 개략공사비 프로그램은 '수자원공사 홈페이지' 에서 제공되며,

사용자가 설계 데이터를 입력하면 신속하게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프로그램 사용 방법

▶ Step 1. 프로그램 다운 및 설치

1) 환경부

https://me.go.kr/home/web/policy_data/read.do?pagerOffset=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title&searchValue=%EA%B3%B5%EC%82%AC%EB%B9%84&menuId=10264&orgCd=&condition.toInpYmd=null&condition.fromInpYmd=null&condition.deleteYn=N&condition.deptNm=null&seq=8275

 

환경부 상수도분야 수도시설 개략공사비 산정 프로그램 - 상하수도 - 환경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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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o.kr

 

▶ Step 2. 설계 데이터 입력

프로그램 화면에서 새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다음과 같은 기본 정보를 입력합니다

- 신설관로 기준 : 관종류, 관경, 연장, 지반조건 등의 자료 입력

 

▶ Step 3. 데이터 저장 및 출력

엑셀 및 pdf로 저장하여 보고서 활용 가능

- 사업정보 입력 : 사업명, 작성기관, 작성일자

 

3. 프로그램 활용 팁

상수도 개략공사비 프로그램은 복잡한 계산 과정을 간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비용을 빠르게 예측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설계 단계에서부터 예산 관리까지 한층 더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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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izK2SggHko

 

 

언제는 사랑을 찾아 깜깜한 밤길을 헤맨 적이 있었다.

긴 새벽이면, 외로움을 못 이겨 방안 가득 불빛을 켜놓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아침은 왔고,

나의 방 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눈이 부실까 촘촘하게 걸어두었던 커튼도

햇빛 앞에 선 소용없는 일이었다.

천막 사이로 빛은 새어 들어 왔고,

뒤척이며 바람을 일으킬 때면 커튼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은

요란하게 출렁이며 나를 깨웠다.

 

그것은 그토록 내가 원하던 사랑이었다.

그것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또 그것이 그리워

긴 새벽 외로움에 떨곤 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때가 되면 알아서 오게 되는 것이었다.

밤이 지나고 새벽을 넘어 아침이 도래하듯.

자연스럽게 나에게도 오는 것이었다.

또 그것은 막을 수 없는 감정이었다.

나를 어쩔 수 없이 일으켜 세우는 것이었다.

나는, 나를 향해 비추는 그것을 피할 수 없었다.

 

부스스한 몸을 일으켜 세워 나를 깨운 그 빛을 바라본다.

눈이 부셔 찡그려보기도 한다. 그러곤 손으로 빛나는 것을 가려본다.

어쩐지 나의 작은 손으로 가리는 것은 도저히 불가했다.

 

안달한다고 해서 오지 않는 것.

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에게도 오게 되는 것. 찾을 수 없는 것.

대신할 수 없는 것. 내가 조정할 수 없는 것.

또 나를 깨우는 것. 나를 일으키는 것. 가릴 수 없는 것.

막으려 안간 힘을 써 봐도 자꾸 새어 나오는 것.

 

나에게도 사랑이 온다. 나는 너무 밝은 그것이 불편해 손으로 가려본다.

손 틈새로 흘러들어 오는 너는 막을 수 없는 감정이었다.

 

- 정영욱 저, <나를 사랑하는 연습>

자연 속에서 삶의 이치를 배우는 것은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중한 통찰력을 가르쳐 준다.

자연은 조화롭고 균형 있고 상호 연결된 작동 방식을 가지고 있다.

자연계를 연구하고 관찰하면

자신과 우리 주변의 세계와 균형을 이루고

조화롭게 사는 방법에 대한 더 나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은 우리 자신의 삶에서 목적과 의미를 찾도록 영감을 준다.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든

우리는 자연계와 연결됨으로써

목적 의식과 성취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작가이자 박물학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말했다.

 

매 계절이 지나갈 때마다 살아라.
공기를 마시고 음료를 마시고 과일을 맛보고
지구의 영향에 스스로를 체념하라.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중에서

‘쉰에 천 명을 안다’

공자의 이 말에 따르면 50대의 주제는

두 번째로 심을 씨앗을 결정하는 것이다.

 

회사원 인생은 어디까지나 인생의 전반전이다.

그 전반전의 중반에 접어들 때쯤에는

후반전의 전략이 이미 결정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중노년의 고용을 창출해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런 인생의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과 단체, 그리고 사회의 막중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 도야마 시게히코 저, <자네 늙어봤나 나는 젊어봤네>

 

할 일이 없으니까, 나가도 만날 친구가 없으니까 같은

단순한 이유는 아닌 듯하다.

지금까지 몸에 배어온 가족관이 배경에 있다는 생각도 든다.

"가정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십시오"라는 말을 흔히 한다.

내 집이야말로 돌아가서 편히 쉴 수 있는 곳이고,

힘들 때 의지가 되는 존재 역시 가족이다.

그 유대가 삶의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밖에 나가는 것은 외부에 마음을 여는 것이기도 하다.

설령 혼자 산책을 하더라도 그 곳에 외부 세계와의 접점이 있다.

외부 세계와 접점을 가지면 마음의 혈전이 녹는다.

몸도 가벼워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나이를 먹으면 아내는 남편을 귀찮아한다.

자녀들도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밖으로 향하게 된다.

제2의 인생에는 가족보다 자신을 위해

산다고 생각하는 편이 즐겁고 유쾌하게 살 수 있다.

물론 가정이나 가족을 소중히 여기려는 마음은 그 나름대로 귀중하지만,

가족애와 인생의 기쁨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 도야마 시게히코 저, <자네 늙어봤나 나는 젊어봤네>

 

 

늙으면 악기가 되지

어머니는 타악기가 되어

움직일 때마다 캐스터네츠 소리를 내지

아버지가 한때 함부로 두드렸지

잠시 쉴 때마다

자식들이 신나게 두드렸지

황토 흙바람 속에서도 두드렸지

석탄먼지 속에서도

쿨럭, 거리며 두드렸지

뼈마디마다

두드득, 캐스터네츠는 낡아갔지

이제 스스로

연주하는 악기가 되어

안방에서 찔끔.

베란다에서 찔끔,

박자를 흘리고 다니지

 

- 박현수 시, <어머니의 악기>

 

누구나 늙으면 악기가 됩니다.

특히 엄마가 늙어 타악기가 된다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습니다.

엄마가 연주하는 아프고도 아름다운 노래 자락은,

문득 잠이 들 때

내 머리맡에서 울려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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