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사람 일이란 그렇다.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무모하고 도전적이다.

나를 시험하자.
이 수십억 인구 중 그저 1을 보태는 나를 증명하자.
오롯이 나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

나에게 던져지는 주변의 그 수많은 말에 대해 증명 하는 방법은,
그 수많은 말을 이기는 방법은 단 하나다.

버티는 것. 끝까지 버티는 것.
인생이라는 길 끝에 너의 말이 있을지 나의 말이 있을지
버티다 보면 알게 될 일이다.

그러니 끝까지 버텨내시길.

– 쏭즈 에세이, <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 간다> 중에서


농촌에서 오래 살아 본 사람은 안다

강물도 또 다른 계절을 맞이하려면
길게는 열흘 짧게는 일주일간
물때를 벗는다는 것을

그때는 아무리 지저분한 강물일지라도
물밑이 명경처럼 아주 맑아지고
민물고기들도 물가로 마실을 가는 예의를 보인다
그렇게 그 시간이 지나고 강물 바닥이 누렇게 변하고 나서야
내년 이맘때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사람도 그럴 때가 있다
한 생을 살 준비를 하고
몸을 정갈하게 갖추고 난 후에야

철이 들었다 혹은 인생을 안다고
그때서야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이다

- 서봉교, 시 '강물이 물때를 벗는 이유'


너머에 존재하는 가치를 알아채는 것.
그것은 철이 들었기도 하고
인생을 아는 것이기도 하는 것일 테지요.
쓸쓸하고 슬픈 단면까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자연입니다.

 

 

 

일십백천만 법칙

 

하루 1(한)번이상 좋은 일을 하고

하루 10(십)번이상 웃고

하루 100(백)자의 글을 쓰고

하루 1000(천)자의 글을 읽으며

하루 10000(만)보씩 걷는다면

 

이보다 더 건강한 인생은 없다.

 

 

 

스승은 예언자가 아니다. 예언자가 되려 해서도 안 된다.

어쩌면 예언자 같은 스승이 가장 위험하다.

제자를 성장의 길로 인도하기는커녕

자기 식대로 재단하고 낙인찍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명한 스승은 좀처럼 예언하지 않는다.

대신에 제자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제자가 자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언자와 스승은 소통 방식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고정된 미래를 가리키는 예언자는

질문보다는 하나의 답을 제시하고 대화보다는 단정적으로 명령한다.

그에 비해 ‘스승’은

질문하고, 경청하고, 공감하며 대화를 나눈다.

 

-홍승환 <스승이 필요한 시간>중에서

여러분의 인생에서는 나를 알아봐주었던 훌륭한 스승이 있었나요? 평생에 한번 만나기 어렵다는 ‘진정한 스승’.

오늘 하루, 나의 인생에서 나를 ‘더 나은 나’로 이끌어 준 스승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1분, 행복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 놓아 버려  (0) 2023.05.27
그림자의 질량  (0) 2023.05.26
오월의 날씨처럼  (0) 2023.05.17
보고 겪고 느끼는 것  (0) 2023.05.10
깊은 강물, 조그마한 웅덩이  (0) 2023.05.08

살아 있을 때는
쓸 돈이 없어서 아쉽고,

죽을 때는 다 못쓰고 죽어서 아쉽다.

중국 절강성의
경제계 인물 왕쥔야오 회장이 38세에 죽었는데

그 부인이 19억 위안
(한화로 약 380억원)
예금을 가지고 

남편을 모시고 다녔던 운전기사와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 운전기사가 
행복에 겨워 말하기를 

전에 난 내 자신이 
왕회장님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서야 왕회장님이 
날 위해 열심히 일하고
살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기막힌 사실은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키 크고.
돈 많고.
잘 생긴것 보다
중요하다 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사는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최고급 핸드폰 기능 중
70%는 못 씁니다. 

최고급 승용차가 
낼 수 있는 속도 중 
70%는 불필요 합니다.

초호화 별장 면적의 
70%는 늘 비어 있답니다.

사회활동의 70%는 
의미 없는 것이랍니다. 

집안의 생활용품 중 
70%는 놔 두기만 하고
쓰지 않는 답니다.

한평생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70%는 다른 사람이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해 쓴답니다.

 결국 삶 이란 ...? 

간단 명료하게 사는게
복잡하게 사는 것 보다 좋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에 대해서는 
인연의 법칙에 맡기고,

지금 이 순간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정말 멋진 인생인 것입니다. 

공수래~공수거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삶,
멋진 삶, 후회 없는 삶
만들어 봅시다.

날이 가면 새날이 오고
季節(계절)이 가면 
새 계절이 오는 인생 이거늘

가는 歲月(세월)에 
슬퍼 하지 말고 

오는 세월 볼 수 있음에 
感謝(감사)해야 합니다

이 時間(시간)에도 
아름다운 노래 소리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 입니까?

人生(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健康(건강)입니다

肉身(육신)도 마음도
내 人生(인생)도 모두 
健康(건강)해야 합니다

내가 病(병)들면 나만 
슬플뿐 어느 누구도 대신
해서 아파줄 수 없습니다

健康(건강)의 비결은 
마음을 비우고 늘 웃으며

즐겁게 사는 것이 
최고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소중한 당신이 오늘도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1분, 행복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변화시켜 주는 친구들!  (0) 2023.04.29
자연에게서 배운 것  (0) 2023.04.25
민주혁명 제단에 첫 피를 뿌리다  (0) 2023.04.19
희망  (0) 2023.04.18
따뜻하게 친절하게  (0) 2023.04.12

 

 

친구는 인생의 별과 같다.

나의 추억을 반짝이게 해 주고, 길을 잃었을 때 늘 같은 자리에서 사랑과 믿음을

보내 주기 때문이다.

깜깜해진 뒤에야 보이는 별처럼, 힘들고 지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우정.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벗에게 말하고 싶다.

 

‘친구는 별과 같다’고…

 

–좋은 생각 <친구는 별과 같다> 중에서

 

“친구와 어둠 속을 걷는 것은 혼자서 밝은 길을 걸을 때보다 즐겁다” _헬렌 켈러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친구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우정의 말을 전해보세요.

친구 역시 내 마음을 알아차리며 방긋 웃어줄 것입니다.

 

'하루1분, 행복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견은  (0) 2023.03.31
봄날의 꽃말을 선물합니다  (0) 2023.03.28
쉼표  (0) 2023.03.23
아직은 최악이 아니다  (0) 2023.03.22
친구가 없는 삶은 실패한 인생이다  (1) 2023.03.21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 받았다.

그래서 외로웠다.

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 것이다.

세속적인 문필가로, 교수로,

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 나는 실패했다.

그것을 항상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내게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내 삶은 실패했다.

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 달려왔던 삶이다.

동행자 없이 숨 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

더러는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경쟁자였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에서 남긴 말이다.

정기적으로 만나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떨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

삶이 풍성해진다.

나이 차이,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함께 만나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조용히 얘기를 듣고,

얘기를 나누고

조용히 미소짓는 그런 친구가 있다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 이어령 교수-

'하루1분, 행복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쉼표  (0) 2023.03.23
아직은 최악이 아니다  (0) 2023.03.22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연습  (1) 2023.03.18
사람의 마음  (0) 2023.03.18
당신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0) 2023.03.14

+ Recent posts